시나브로복지관은
경남 최초의 발달장애인을 돕는 복지관으로서 발달장애인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함께 그려나가는 곳입니다.
우리는 모든 발달장애인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이 모든 삶에서 도움이 필요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약하거나 불리한 부분을 도와 보다 나은 일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발달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활용하도록 돕겠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하고 유별나게 하지는 않겠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이라는 시나브로의 뜻답게 당사자분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면서 돕겠습니다.
지역주민에게도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겠습니다.
그래서 발달장애인의 일상적인 삶을 함께 그려가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를 중심에 놓아 발달장애인도 살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나브로복지관 직원 일동